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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강예원이 시구에 참여한다.
강예원은 '기아 타이거즈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지인들 중에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 만날 때마다 시구를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기아타이거즈 시구를 하게 되어 더 기쁘고 설렌다.'며 '현재 1위인 기아 타이거즈가 이 기세를 이어 2024년 시즌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등과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한 사람' 등을 통해 거침없는 코믹 연기부터 액션, 로맨스,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를 펼쳤다. 뿐만아니라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변신하며 연기와 예능에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강예원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