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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만에 혼인 신고를 한다.
그 서류는 구청에 제출할 혼인신고 서류.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법적으로 미혼인 상태.
극강의 계획형 인간 J타입 이다해는 혼인신고 서류를 연습하느라 심혈을 기울였고, 즉흥의 P 성향인 세븐은 "도장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는데 뭘 이렇게 연습했느냐"고 이해가 안가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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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수 에녹은 절친한 누나들인 전수경 홍지민에게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지적받다가 자신의 실제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에녹은 "모태솔로도 아니고 많이 논 편도 아니다"라며 "교제하면 길게 사귀는 편이다. 사귀면 5년이상 만났다"고 고백했다. 이날 에녹은 전수경 홍지민 누나들과 노래방 나들이에서 90점을 넘겨 소개팅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달 26일 '신랑수업'에 출연해 남편 세븐과 혼인 신고를 아직 안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5월 6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날 마침 휴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연인 사이라고 인정, 8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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