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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 우인이의 귀 교정을 시작했다.
귀 접힘 현상은 신생아 10명 중 2~3명에게 발견되는데 발견 즉시 교정하면 정상적인 귀 형태를 만들 수 있다고. 의사는 "아기는 심한 편은 아니"라며 "심하지 않은 아기는 부분교정기를 사용한다. 귀 연골을 교정하는 거다. 귀가 뼈가 아니고 연골이다. 연골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시기가 생후 6주까지만이다. 6주가 지나면 교정이 잘 안 된다"고 밝혔다. 황보라의 아들 우인이는 골든타임이 살짝 지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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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 황보라는 김영훈과 이야기를 나눈 뒤 귀 교정을 하기로 했다. 이에 교정기를 착용한 우인이. 황보라는 "조금 시기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잘 온 거 같다. 이건 단순히 미용 목적"이라며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귀가 심하게 접힌 애들은 마스크나 안경 착용도 어려울 수 있으니 빨리 와서 2~4주 사이에 와서 하는 게 좋더더라. 앞으로 우인이가 귀 교정이 잘 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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