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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빛낼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사전 압력과 청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심사위원의 명단을 시상식 종료 전까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최후의 심사 결과는 각각의 수상자 봉투에 밀봉되며, 시상자가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에 봉투를 전달받아 철통 보안 속에서 절차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각 부문 후보자들은 물론, MC 전현무와 임윤아 그리고 시상자들도 무대 위에서 수상작(자)의 이름이 호명되기 전까지 심사 결과를 알 수 없다.
후보작(자) 선정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대상, 인기스타상, OST인기상, 유플러스 WHY NOT상을 제외한 12개 부문의 후보를 엄선했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U+모바일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각 분야 관계자와 네티즌이 각각 진행한 설문조사,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 기자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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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