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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윤유선이 지현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지현우는 윤유선을 "엄마!"라고 부르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다정함이 뚝뚝 묻어나는 말투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다정하다"라며 웃음 짓는다. 윤유선 역시 지현우가 밥은 먹었는지 살핀다. 그런가 하면 윤유선이 대화 중 지현우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유선은 "(지현우가) 본인의 촬영이 없을 때도 계속 현장에 오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렇게 매일 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다"라고 말한다. 이어 "진짜 네(지현우) 덕을 많이 봤다. 성실함에 놀랐다. 현우가 이래서 대상을 탔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인다.
또 윤유선은 아들처럼 아끼는 후배 지현우를 위해 특별한 건강 도시락을 준비한다. 소문이 자자한 '미녀와 순정남'의 끈끈한 팀워크 비결, 윤유선과 지현우의 훈훈한 선후배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