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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설민석이 새까만 흑역사와 함께 논문 표절 논란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설민석은 2020년 12월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한다"며, 당시 출연 중이던 tvN '벌거벗은 세계사'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바다. 지난해 MBN 신규 역사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신들의 사생활')' MC로 출연, 방송 활동을 재개했지만, 대중 강연은 이번 '강연자들'이 해당 논란 이후 3년 만이라, 눈길을 끈다.
설민석은 "27년 동안 강연 강의를 했는데 어느 자리에서도 단 한 번도 밝히지 않았던 인간 설민석의 새까만 흑역사를 공개하겠다"라며 강연을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 박사가 또 한 번 한계를 넘어선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심리상담가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들'에서는 강연쇼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 이를 위해 오은영 박사는 귀여운 댄스까지 선보인다.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며 심쿵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연자이자 MC 오은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은영 박사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자신의 멘탈 관리 비법도 공개한다. 상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오은영 박사의 멘탈 관리 비법에 모두들 깜짝 놀라며 큰 웃음을 터뜨린다. 결과적으로 현장의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었던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의 멘탈 관리 비법은 '강연자들'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큰 용기를 가지고 3년 만에 대중 강연 무대에 오른 설민석, 댄스까지 도전하며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는 오은영 박사. 두 레전드 강연자들이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는 7월 19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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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