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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5kg 감량 후 2년간 요요 없는 '이세은 표 다이어트 식단'이 대공개 된다.
패널 신승환이 "요즘 이란에서 엄청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라며 이세은에게 근황을 물었다. 이세은은 "2010년 방송한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왕후가 되는 '홍란' 역을 맡았는데, 최근 이란에서도 드라마가 방영됐다. 활도 많이 쏘고 하는 여걸 캐릭터여서 그런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시더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MC 현영이 "그 인기를 어떻게 실감하게 됐는지?" 묻자, 이세은은 "어느 날 갑자기 SNS 팔로워가 엄청 늘어나면서 외국어로 댓글이 많이 달렸다"면서 "댓글을 번역해 보니 이란 말(페르시아어)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SNS 댓글이 공개되며 이세은을 향한 이란 팬들의 넘치는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이세은은 둘째 출산 후 급격히 찐 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100일 만에 15kg 감량 후 2년 동안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고 전하며 귀리 우유, 사과, 파프리카 달걀찜으로 아침 식사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이세은은 "늘 아침2:점심3:저녁1 식사 비율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2~3년 전부터 매일매일 끼니마다 내가 뭘 먹었는지 다이어트 일지도 쓴다"고 전해 '이세은 표 다이어트'가 유행할 것 같다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배우 이세은의 근황은 오늘(17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