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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라 멤버 박규리가 광대·안와 골절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얼굴을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7월 한 달간 예정되어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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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컴백까지 약 2주 앞둔 시점에 박규리가 부상으로 활동에서 빠지게 되며 완전체 활동에 비상이 걸린 상황. 이에 오는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완전체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에서 박규리가 부상을 딛고 카라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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