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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시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이다.
'사랑인 것 같아(I Think It´s Love)'와 'Blue(블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태민은 'The Rizzness(더 리즈니스)' 'MOVE(무브)' 'Light(라이트)' 'WANT(원트)' 'Guilty(길티)' 등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과 무빙을 담은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Pansy(팬지)'를 부르며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뮤직 테라피' 코너에서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태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러주며 색다른 추억을 안겼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태민만의 특별한 매력에 흠뻑 젖어든 팬들은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특히 14일 4회차 팬미팅이 모두 끝난 뒤, 오는 8월 태민의 미니 5집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는 '깜짝 스포'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태민은 이번 팬미팅을 마친 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태민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