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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레이저 시술' 고백 후 따라다니는 수식어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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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지효는 "오랜만에 얘기하고싶었다. 유일하게 여기만 제 얘기를 할 수 있다"면서 과거 '레이저 시술' 고백 후 속상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송지효는 "레이저 시술로 부은 얼굴이 자극적으로 캡처됐다. 움직이는 것만 캡처해서 속상했지만 맞는 이야기니까 인정했다"면서 "근데 이제 점점 자리 잡아가는데 아무도 자리 잡은 얘기는 안 하고 600샷 이야기만 하더라. 그래서 한 번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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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재석은 "좋은 소식이다. 송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얼굴이 좀 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도 당황해서 '오빠 어떡하죠?'라고 계속 걱정했다"며 농담했다.
이에 송지효도 "별명이 송쎄라다.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600샷을 때렸다. 이렇게 부을 줄은 몰랐다"며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