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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필드마블' 플레이어와 프로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앞서 자신을 '이홍기 닮은꼴'이라 소개해 주목받았던 프로 찾기에 나선다. 닮은꼴 프로와 마주한 이홍기가 "아주 큰 혼란을 주셨다"고 말한 가운데, 이들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첫 만남 현장에는 '골프여제' 박인비와 '스마일 퀸' 김하늘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한다. 두 프로에게 다양한 질문이 이어진 가운데 박인비는 "저는 긴장을 잘 안한다"고 말하며 프로의 면모를 보이면서도 "아기가 울 때는 긴장하더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한다.
꼴찌 팀으로 예상됐던 이상준 팀이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강력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팀들이 이변을 예고한 가운데 첫 경기의 결과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드마블'은 국내 최초 골프 두뇌 게임 프로그램으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신선한 포맷의 등장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필드 위에서 펼쳐지는 골프 보드게임 '필드마블'은 12일 밤 11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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