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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서진이 동생의 건강을 위해 250만 원을 플렉스했다.
이에 백지영은 은지원 때문에 생방송 무대에서 실수했던 경험을 털어놓고, 은지원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무대 특수 효과 때문에 겪었던 웃긴 사연을 언급한다. 데뷔한 지 도합 66년 차인 세 사람이 데뷔 후 지금까지 겪었던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효정의 충격적인 건강검진 결과를 들은 박서진은 이날 동생을 위해 아침부터 소고기를 구워 주고 250만 원 상당의 PT를 결제해 주는 등 효정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선다. 또한 효정의 몸무게 측정을 하며 관리를 이어가고, 근육 만들기에 돌입한 박서진 또한 체중계에 올라서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85.5kg의 고도비만 체중으로 화제가 됐던 효정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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