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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K-히어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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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는 "준비하면서 무대에 너무 서고 싶었다"고, 지유는 "팬들을 만나며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유현은 "긴 시간이 흘렀다. 색다른 모습으로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키움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던 수아는 "거리가 상당히 멀리 날아가서 포수 분이 점프해서 공을 잡아주셨다. 좀더 뒤에서 던져도 될 것 같다. 키움 히어로즈 보고 있냐"고 눙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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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는 "한계를 ?튼 빛나는 히어로의 정의감을 느끼실 것 같다. 파이팅 넘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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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저스티스(JUSTICE)'는 보컬 후렴의 트레몰로 효과가 특징적인 강렬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를 표현하며 세계관 속 신념을 더욱 견고히 한다.
다미는 "각자의 신념과 정의로 싸우는 영웅을 드림캐쳐만의 강렬한 사운드로 담았다"고, 한동은 "나도 처음 듣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목소리를 신경썼다"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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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는 "보컬 차력쇼를 보는 느낌이었다. 한곡 한곡 에너지가 강렬해서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생각했고, 팬분들에게 이 에너지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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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는 "이번 활동의 목표가 있다면 빌보드에 진입하고 싶고, 다양한 국가의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희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