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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허니제이가 결혼과 임신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을 당시 "아쉬웠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또 그가 '팜유' 멤버가 될 뻔했던 에피소드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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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육아를 다 잡은 '올라운더 맘' 허니제이는 '스우파'로 한창 떴을 때 결혼과 임신 소식으로 많은 축복을 받아 행복했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서 '나 혼자 산다' 하차를 언급한다. 그는 "당시 현무 오빠의 '무마카세'에 저도 가기로 한 상황이었고, 스케줄도 다 잡힌 상황에서 아기가 생긴 걸 알게 됐다"라며 "그 때 무마카세에 함께했던 멤버들이 '팜유'가 됐다"고 당시의 비하인드를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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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팜유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과 출산 후 트민맘으로 활약 중인 근황 등은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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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