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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대대로 여름은 걸그룹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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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불패' (여자)아이들도 3세대 걸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컴백을 선언했다. (여자)아이들은 8일 미니 7집 '아이 스웨이'를 발표한다. 이들은 Y2K 감성을 더한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레트로 서머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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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최강자' 드림캐처는 10일,새 앨범 '버추어스'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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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은 눈앞에 천국이 펼쳐지는 듯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신스 사운드에 태연의 유려한 가창과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져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댄스팝곡이다. 오랜 갈증과 열망이 이뤄지는 순간의 상쾌함을 헤븐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태연은 그로테스크하고 판타지 호러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컴백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치고 새롭게 판을 짠 피프티피프티, 독기 가득한 걸크러시로 승부를 걸어온 르세라핌, '엔믹스팝'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해온 엔믹스, 청량한 분위기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 등이 속속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