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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이 이찬원을 향한 누나의 팬심에 깜짝 놀란다.
그렇게 맛있게 식사를 한 김재중은 누나에게 "가수 누구 제일 좋아해?"라고 물었다. 누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찬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누나가 왜 이찬원의 팬이 됐는지 활짝 미소를 띠며 하나하나 설명하자 김재중은 갑자기 환하게 변한 누나의 표정에 깜짝 놀라 "누나 나는?"이라고 질투해 웃음을 줬다.
이때 김재중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전화를 건 사람은 이찬원이었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팬인 누나를 위해 김재중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였던 것. 김재중이 "우리 누나한테 목소리 좀 들려줄 수 있니?"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이찬원은 예의 바르게 반갑게 인사했다. 생각도 못했던 최애와의 전화 통화에 놀란 김재중의 누나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과연 김재중이 이토록 놀란 이유는 무엇일까. 요리부터 서프라이즈까지, 누나를 위한 김재중의 노력에 누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남매가 털어놓는 가슴속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은 7월 5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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