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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인사이드 아웃2'와 '탈주'가 1위를 두고 순위 경쟁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탈주'의 추격도 무섭다. '탈주'는 전날 8만1382만 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 20만 7962명을 달성한 것. 철책 반대편의,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리는 영화로 이제훈과 구교환의 열연이 돋보인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