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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역시 원조 '센 언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했던 싹쓰리의 매니저로 활약했던 광희와 4년 만에 재회한 것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그때에 비해 큰 발전이 없다. 왜 제자리 걸음이냐. 발전해야 한다"면서도 "겁없는 광희의 모습이 그립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CF 중단 선언 후 복귀, 5개월 만에 42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에 대해 "현장에서 괴리가 컸다. 20대 대역 모델을 쓰는데 CF 그만해야 하나 싶더라. 자신감이 없어져 잘 웃지도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