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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고척돔을 찾아 KBO 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이들은 스카이박스에서 박수를 치며 경기를 관전하고 인증샷 등을 찍으며 한껏 현장을 즐겼다. 또한 휴 잭맨은 승리의 V포즈를 취했고, 라이언 레이놀즈는 중간중간 자신들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이후 휴 잭맨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데드풀과 울버린' 프로모션 투어에서 숀 레비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와 야구 관람. 이게 꿈이라면 깨고 싶지 않다"라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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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팀은 4일 오전 10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