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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2일 공개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이제 혼자다'의 예고편에서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혼밥을 하다 '집사람은 뭐해?'라는 질문을 받고 크게 당황했고,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