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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딩엄빠5' 최진명이 '연락두절' 상태인 아내와 다시 만나 화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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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진명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당뇨라는 진단을 받았다. 당뇨로 인해 현재 체중이 30kg 정도 빠졌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일을 하는 내내 기운 없는 모습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더욱이 최진명은 편의점 일을 마친 뒤, 배달 대행을 4~5시간씩 하느라 딸을 돌봐주기는커녕 눈도 제대로 못 붙인다. 그럼에도 그는 "(아내의 가출 후) 육아와 집안일을 하게 되다 보니까 아내가 그간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수시로 아내를 찾아 나선다.
한편 MBN '고딩엄빠5'는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