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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병역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라비가 방송에 모자이크로 등장했다.
그날 저녁, 할머니는 손자를 위해 갈비찜, 잡채 등 푸짐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손자바라기 할머니는 잘 먹는 니꼴로의 모습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할머니는 "할머니가 니꼴로 먹으라고 갈비찜이랑 했다"고 하자, 딘딘은 "니꼴로 먹으라고 한거냐"며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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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비는 현재 병역비리 혐의로 재판 중이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 등과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지난 4월 KBS는 라비에 대한 출연 규제 심사 안건에 대해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 결정을 했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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