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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에 등장하는 영웅 '워즈' 관련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팀 모튼 대표가 영상에 등장해 '스톰게이트'의 스토리 및 종족별 특성, 다른 RTS 게임과의 차별점 등을 설명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덕션 디렉터였던 팀 모튼 대표, '워크래프트3' 수석 캠페인 디자이너였던 팀 캠벨 게임 디렉터와 다양한 RTS 장르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들이 모여 제작 중인 신작 RTS 게임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에 있으며, 인간으로 구성된 '뱅가드' 종족과 외계 종족 '인퍼널',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셀레스철'까지 총 세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 중 한 종족을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 얼리 액세스 팩 및 펀딩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오픈하며, 8월 14일 전체 이용자 대상 서비스가 열릴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