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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곽준빈을 위한 정겨운 파티가 시작된다.
집 밖에 나와 있는 어몽의 손녀를 보자마자 곽준빈의 얼굴에는 반가움과 두려움이 교차한다. 곽준빈은 판다 인형과 노래가 나오는 기타 장난감을 건네며 선물 공세를 하더니 라이즈(RIIZE)의 'Get A Guitar'를 부르며 재롱을 부려 과연 이번에는 어몽의 손녀와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파티 요리를 하는 동안 오리뽀에 버금가는 한국어 실력을 가진 동네 주민들이 찾아와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곽준빈은 "어몽 형님 빼고 빠야렉 사람들 전부 한국어로 말해요"라고 할 정도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곽기사2' 3회는 29일 오후 8시 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