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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가보자GO(가보자고)'가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박철은 전 부인인 배우 옥소리를 똑 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안정환과 홍현희는 원어민 교사이자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는 딸의 뛰어난 미모에 감탄했다.
배우로서 고단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본 박철은 딸에게 "모델 활동만 허락했다"라고 밝히며 "저희가 받은 스트레스를 딸이 똑같이 받기를 원하지 않는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솔직 털털한 박철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으로 첫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N '가보가GO'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로, 2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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