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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과의 친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박성광은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 했다. 이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한 모든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성광 측은 "박성광과 이희진 씨는 일면식도 없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사이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런 가운데, 일요시사에 따르면 이희진은 지난 2021년 걸그룹 리브하이 출신 레아와 강남구 모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사회는 박성광이, 축가는 V.O.S가 부른 것으로 전해진다.
레아는 2016년 리브하이 새 멤버로 합류했으나, 2019년 팀 해체 후 반려동물 관련 용품 소매업 사업가로 활동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박성광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뭉친프로젝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개그맨 박성광과 관련해 현재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박성광은 지난 2021년 본인 결혼식 진행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급한 사회 부탁을 받았습니다. 해당 결혼식 당일 인사도 없이 사회자 석에 들어가 바로 진행을 시작했기에 식 중간, 신랑이 이희진 씨임을 알게 됐습니다. 당시 박성광은 당황했지만 신부가 일반인임을 생각했고, 본인이 중간에 자리를 떠날 수는 없었기에 결혼식 사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박성광은 이 결혼식을 진행한 것으로 어떠한 인사도 사례도 받고 싶지 않다고 의사 표현을 했고, 그렇게 어떤 대가도 사례도 받지 않은 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사소통을 한 모든 내용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는 박성광 본인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또 매우 조심스러워하는 상황입니다.
박성광과 이희진 씨는 일면식도 없는, 아무런 친분도 없는 사이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더 이상의 근거 없는 루머가 생성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