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현무와 박나래가 약초를 캐기 위해 나섰다.
박나래는 "옆자리 파트너 현무 오빠랑 잃어버린 건강을 찾기 위해 약초를 캐러 간다"고 하자, 이장우는 "왜 나만 빼고 둘이 노냐"며 화를 냈다. 그러자 박나래와 전현무는 "팜유 아니다. 사정이 있었다"고 해명, 기안84는 "손절한거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바프 이후에 살을 뺐더니 확실히 확실히 전에 못 느끼는 추위, 피로감이 있다. 현무 오빠도 되게 피곤해보이더라"며 "나이 들어서 살을 뺀다는 게 쉽지가 않다. 좀 챙겨야겠더라"고 했다.
|
잠시 후 산에 도착, 박나래는 산 오라버니에 대해 "저와 친분이 있는 배우 이명훈 씨의 아버님이다. 건강원을 운영하며 심마니도 하는 20년 차 '은평구 심신'"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몸이 허하다"면서 몸에 좋은 약초를 캐기 위해 나섰다. 그때 "산삼 어제 캤다"는 산 오라버니의 말에 전현무는 "'절대 못 찾는다'고 했으면 포기했을텐데 아리송한 답변에 기대감이 놀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계속되는 험한 산행에 결국 전현무와 박나래는 "산삼 안 봐도 된다. 삼은 사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산삼 찾기. 그때 자연산 더덕 캐기에 성공, 박나래는 "그 더덕이 우리에게는 산삼이었다. 향이 진짜 다르다"며 감탄했다.
온몸이 천근만근, 전현무는 "좋은 경험이었다. 한번으로 족한 경험"이라면서 하산 후 곧장 차로 복귀했다. 이어 박나래가 예약해놓은 풀빌라로 향했고, 전현무는 "여기 맞냐"며 놀라며 마무리 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