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진뚝배기'가 오픈 20분 만에 만석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때 신입 인턴으로 고민시가 등장, 최우식은 환하게 웃었다. 과거 두 사람은 영화 '마녀'에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또한 고민시는 정유미와는 드라마 '라이브'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고.
|
|
얼마 후 전 직원들은 꼬리곰탕부터 소갈비찜, 돌솥비빔밥 등을 배운 뒤,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바로 '서진 뚝배기'에 입성, 메인 홀 등을 둘러본 직원들은 다소 커진 스케일에 "큰일 났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
최종 점검의 날, 직원들은 꼬리곰탕, 소갈비찜, 돌솥비빔밥을 위한 재료를 구입한 뒤 가게로 향했다.
고민시는 돌솥비빔밥 채소를 준비, 박서준은 마지막 영업까지 쓸 양념장 준비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이서진은 꼬리곰탕 붙박이로 변신했다.
잠시 후 맛 평가를 위해 나영석 PD가 등장, 꼬리곰탕과 돌솥비빔밥은 합격점을 받았다. 다만, 소갈비찜은 조금 질다고. 이에 직원들은 개선점을 찾으며 시범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후 사장 이서진은 내일의 선발 투수인 메인 셰프로 최우식을 발표했다. 이서진은 "우식이가 셰프하는 건 처음 보는 그림이니까 처음을 우식이로 하는 거다"면서 "내일 분명 손님이 많이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버리는 카드가 아니라 그래서 우식이가 데뷔하기 좋은 기회다"고 덧붙였다.
|
직원들은 바로 첫 영업을 위한 준비를 시작, 바쁘게 움직였다. 그리고 잠시 후, 드디어 가게를 오픈, 그때 바로 손님이 등장해 직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손님은 무려 6명. 바로 단체룸을 오픈 했다.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픈한지 불과 20분 만에 만석이 됐다. 사상 초유의 사태에 최우식은 당황, 주방은 역대급 주문이 쌓이면서 방송이 마무리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