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커넥션' 지성, 전미도, 정순원의 국밥 회동이다.
이와 관련 지성, 전미도, 정순원이 '추리력 폭발 국밥 회동'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박태진에게 급습을 당했던 오윤진이 병원에서 나와 장재경, 허주송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한 상황. 장재경은 심각한 표정으로 오윤진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오윤진은 목 보호대를 찬 채 풀 죽은 모습을 보인다. 허주송은 오윤진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다 돌연 예리한 얼굴로 변신한다. 이어 장재경의 말에 귀 기울이던 오윤진이 갑자기 목 보호대를 훌렁 벗고 눈빛을 빛내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돋운다.
과연 세 사람의 만남이 수사와 취재의 촉을 다시 불붙게 하는 계기가 될지, 미스터리 추적단이 된 세 사람은 "하늘이 무너져도 건져낼 건더기는 있다"는 사명으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28일 방송될 11회에서 공개될 이 장면은 장재경, 오윤진, 허주송의 인간적인 모습과 긴장감이 혼재한 매력적인 장면이다"라며 "정순원은 지난 10회에서 보여준 '헐크주송'에서 '코난주송'으로 변신해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커넥션' 11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