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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심창민(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심창민은 '벤자민 버튼'의 독특한 연출 방식인 퍼펫을 활용한 부분에서 앙상블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사, 인물의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을 극 속으로 더욱 빠져들게 하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심창민은 "첫 뮤지컬 작품을 훌륭한 제작진분들,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해서 정말 뜻깊고 행복했다. 무엇보다 극장을 찾아와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무대에 서는 순간순간 큰 힘을 낼 수 있었다. '벤자민 버튼'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 공연까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