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전 연인 남태현에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서민재는 해당 전 연인에 대해 "내가 알던 이 사람은 이럴 행동을 할 리 없다고 생각해왔다. 그와 가까웠던 지인도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고 악플이 기폭제가 되어 힘들고 아팠을 마지막 선택을 했고 그 사람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곡도 썼다"며 "밤이 지나고 다음날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없길래 간밤에 네가 한 말이 기억나냐고 했다. '다 기억나. 어쩌라고'라는 답이 왔다. 서로 상처를 주기도 했고 받기도 했지만 그때만큼은 참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
또 남태현은 2019년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 구하라를 애도하고, 구하라, 설리를 위한 추모곡을 만들기도 했다. 구하라 역시 생전 리벤지포르노 협박 피해를 받았던 바. 이에 서민재가 언급한 전 연인이 남태현이라는 추측이 거세져 파장이 일고 있다. 서민재의 충격적인 주장에 남태현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