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수지가 '안나'에 대한 같한 마음을 드러냈다.
수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에서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유미 역을 맡아 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안나' 대본을 봤을 때부터 욕심이 났고, 유미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제가 두려웠던 건 그만큼 연기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스스로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기까지 제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