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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남다른 하체부심으로 '근수저 무무'를 입증한다.
이어 진정한 하체왕을 가리기 위한 '야구 레전드' 이대호와 '역도 요정' 박혜정의 허벅지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며 흥미를 더한다. 특히 이대호의 "현역 당시 내 허벅지가 29인치였다. 야구선수 중 제일 두꺼웠다"라는 깜짝 고백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지고, 김숙의 "내 허리 둘레가 29인치"라는 셀프 폭로까지 더해져 웃음보를 자극한다고.
이와 함께 즉석에서 이대호의 허벅지 둘레 재기가 이뤄진 가운데 현역 당시를 능가하는 이대호의 어메이징한 허벅지 둘레가 공개돼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후 수비에 나선 이대호와 공격에 나선 박혜정의 대결이 펼쳐지고, 이대호는 "내 하체가 이렇게 얇았나? 이런 압박감은 처음"이라며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친다. 과연 이대호와 박혜정 중 허벅지 힘 최강 포식자는 누가 될지, 팽팽한 접전 끝에 출연진도 놀란 '찐' 하체왕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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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