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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장우가 최근 전역한 BTS 진이 후임이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부대 근처에 추억이 깃든 곳이 많은데 '우리 끼리 같이 가면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며 이야기 한 적 있다. 그래서 오늘 드디어, 한 친구가 결혼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부대를 가보자고 했다"며 군 시절 추억의 장소 탐방을 위해 나섰다.
이장우는 "병장 때로 돌아간다 치면, 아침에 일찍 깨워주고 뛰고 밥은 건강식이다. 군대에서는 살이 찔 수 없다"며 "근데 나는 살 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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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색소폰 불어주는 사람 없었냐, 플래 카드 없었냐"는 질문에 "없었다"고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다시 입대 해라. 전역 할 때 만들어 주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장우는 "좀 일찍 와서 진 만났으면 좋았텐데"라며 아쉬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