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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통역가 이윤진이 한국에 돌아오며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윤진은 이범수를 향한 거침 없는 폭로로 연일 이슈의 중심이 올랐다. 이윤진은 이범수가 한국에 있는 아들과의 연락을 막고, 자신과 딸을 한국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자신이 이범수의 모의총포를 자진신고 했다는 등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왔다.
그런 가운데, 첫째 딸과 발리에서 생활 중인 이윤진은 최근 발리에 새로 오픈한 호텔에서 호텔리어가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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