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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의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은 "딸 하임이가 비 김태희 부부의 딸과 같은 반이다. 최근에 체육대회를 했는데 아빠들이 승부욕 때문에 난리가 났었다"라며 체육대회 일화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박서진은 팬들에 대한 감사함과 최근 손 부상으로 인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던 미안함에 이번 체육대회 준비에 더욱 진심인 모습을 보였던 바, 이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이어 팬들의 사연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진 박서진은 스무 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을 그리워하는 팬의 사연을 소개한다. 이어 "따님이 생전에 투석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떠난 형들이 생각났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 밖에도 현장을 폭소하게 만든 열혈 팬의 사연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살림남2'는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