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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션이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션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 14년 전 승일이와 만나 꿈을 꿨고 14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 왔다"라고 덧붙였다.
루게릭병은 현재까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는 중증근육성 희귀질환으로 온몸의 운동신경세포만 소멸되어 인지와 감각은 정상으로 유지되나 스스로 움직이고 호흡할 수 없게 되는 질병으로, 인공호흡기와 24시간 간병에 의지해 삶을 살아가는 질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