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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3층 구옥 건물주 홍현희가 '전참시'를 통해 새집을 공개한다.
한편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한현재 원장이 홍현희의 새 보금자리에 방문한다. 하지만 샵뚱의 손에는 메이크업 도구뿐만이 아닌 궁채 장아찌, 명이김치 등 각종 반찬이 들려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현희는 그가 들고 온 김치를 맛보고는 곧장 쌀밥을 준비, 메이크업은 뒷전인 채 식사부터 돌입하는 진풍경(?)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막간의 식사 후, 샵뚱은 MZ 세대의 핫플레이스(?)에 놀러 간다는 홍현희를 위해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솜씨를 발휘하는데. 과연 샵뚱이 반찬을 잔뜩 들고 온 이유는 무엇일지, 또한 이들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와 샵뚱은 신기루를 만나러 마트로 이동한다. 신기루가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기 좋은 인천의 어느 한 장소로 두 사람을 초대한다는데. 서로를 반갑게 맞이한 세 사람은 야장(?)에 가기 전 함께 장을 보기로 한다.
홍현희와 신기루, 샵뚱의 유쾌한 마트 나들이는 내일(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