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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故) 이선균 주연 재난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 김태곤 감독, 블라드스튜디오 제작)가 배우들의 특급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연기, 예능, 연출까지 다재다능함을 갖춘 배우 김희원이 문제의 실험견들이 연루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 역을 맡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공항대교에 발이 묶이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듯 거만한 태도로 일갈하지만 군사용 실험견들이 통제불능 상태가 되자 자포자기 상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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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