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울산 왕썸녀'와의 설레는 첫 스킨십 현장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심현섭의 모습을 보고 "내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며 부산을 왕복해 사랑을 얻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울산의 한 아파트 주소를 보냈고,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울산에 집을 얻어서 살고 있던 것.
심현섭은 "연래를 시작한지 두 달 가까이 된다. 울산을 온 지는 7~8번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심현섭은 "고모 심혜진이 데이트 의상을 직접 골라준다"라며 심혜진이 직접 보낸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을 프렌차이즈 식당이 울산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그녀가 직접 온다"라며 제작진에게 고백하며 웃음을 보였다.
|
심현섭의 여자친구는 네일아트를 얘기하는 남자친구에게 "예쁘게 보일려고"라고 말해 남친을 웃게 만들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서빙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 널 봐서"라며 계속된 달달한 멘트를 던졌다.
여자친구는 식당 손님들이 사인과 사진요청을 하는 모습을 뒤에서 보며 뿌듯해 했고, 직접 사인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손님들이 "결혼 안 하셨죠"라는 말에 여자친구를 보며 "제 부인이다"라고 말해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었다.
또 심현섭은 여자친구를 위한 한정판 '하트 돈가스'를 준비했고, 여자친구는 인증샷을 남기며 행복하게 웃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한 손님이 다가와 "이제 다른데로 시집 못 간다 결혼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김지민은 "당신도 이제 사회적 유뷰녀"라고 이야기했다.
식당 오픈 이벤트를 마친 후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비가 오는 길거리를 재킷으로 우산을 만들어 뛰기 시작했다.
이후 심현섭은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바닷가를 걸으면서 손을 잡아 보는 게 소원이었다"라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최성국은 "집 얻은 지 두달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멤버들은 "선 부동산 후 스킨십이냐"라고 놀랐다. 이에 김지민은 "손만 안 잡고 다른 건 다 한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가에 도착한 심현섭은 계속 손을 잡기 위해 스킨십 시도를 했고, 결국 여러번의 시도 끝에 손을 잡는데 성공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