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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독박투어2'의 장동민이 맏형 김대희의 '와이프 게임' 제안에 귀까지 빨개진 채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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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에그타르트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데, 가장 먼저 김대희는 "와이프한테 문자하기 게임 하자"라고 '독박투어'의 공식 게임을 '강추'한다. 그런데 유세윤은 "지금 여기에 와이프랑 사이가 안 좋은 사람이 있어서 그 게임 못할 것 같은데?"라고 돌발 폭로하며 장동민을 쓱 바라본다. 당황한 장동민은 금방 귀까지 빨갛게 돼 딴청을 피우는데, 김준호는 "싸워야 부부지, 안 싸우면 부부야?"라며 그를 위로해 장동민을 '녹다운'시킨다.
이에 마카오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쿤하 거리'에 입성한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디저트의 정체를 확인하는데, 모두가 "안 먹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한다. 과연 김준호가 추천한 '미슐랭 인증' 디저트가 무엇인지, 이들의 '디저트 투어'는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마카오로 떠난 '독박즈'의 여행기는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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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