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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서슬퍼런 'ZOMBIE'로 컴백을 완료했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블랙 앤 브라운 컬러의 스타일링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오싹함을 자아내는 카메라 화면과 조명 속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버글로우는 '사랑'과 '증오'를 메인 키워드로 하는 'ZOMBIE'를 오직 에버글로우만 소화할 수 있는 서슬퍼런 러브송으로 완성했다. 좀비의 움직임을 퍼포먼스로 형상화 해 몰입도를 높인 에버글로우는 사랑에 상처 받고 슬픈 여자의 서슬 퍼런 처절한 미소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 '조커춤'으로 표현하며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타이틀곡 'ZOMBIE'는 무게감 있는 멜로디와 힙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냈다. 브루노 마스(Bruno Mars), 실크 소닉(Silk Sonic), 니요(Neyo),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