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혜윤이 tvN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직후 떠난 발리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13일 김혜윤은 개인 SNS에 "맛보기 발리 사진"이라며 발리 화보 촬영 중간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혜윤은 "발리에서 생긴 일~ 앞머리 획득"이라며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공개했다. 김혜윤은 '선업튀'에서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에 앞머리 가발을 쓰며 열연했고, 성인 임솔을 연기할때 자신의 원래 스타일대로 앞머리 없이 긴 웨이브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발리 촬영 중에 러블리한 모습을 위해 앞머리를 자르고 화보 촬영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혜윤은 공항에 밀집한 국내외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손수 인증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혜윤은 "공항에서 너무 많은 환영해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안전 귀가 하셨길 바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못 올린 선물과 편지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적고 이후 "이 선물을 빼놓고 올리다니 너무 고맙고 대화는 못나눴지만 눈으로 제 마음 전달되었길.. 오랜만에 얼굴 봐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고마움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혜윤은 '선업튀' 이후 명실상부한 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섰다. 화제성도 뜨겁다.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틈만나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혜윤이 1위에 올랐다. '틈만나면'이 방송이 시작된 이래로 출연한 게스트가 TOP10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또한 '틈만나면,'은 전주 대비 화제성이 70.9%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로서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5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한 이후, 2주만에 김혜윤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성 커플 메이커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