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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어제(11일) 방송된 KBS 2TV 신규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장비병에 걸린 신인 작곡가, 노후 대비를 걱정하는 어머니, 셀럽을 따라하는 디토 소비에 빠진 3년 차 직장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과 셀럽, 인플루언서의 소비를 따라하느라 필요하지도 않은 지출을 하고 있는 직장인에게는 디토 소비의 근본적인 원인인 '카페인 중독'(SNS 중독)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성격을 알 수 있는 MBTI 테스트처럼 자신의 소비 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소비 MBTI' 테스트를 한 결과, 이찬원은 "엄격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양세형은 "자린고비 스타일"로 판단됐다.
이에 '소비 MBTI'를 만든 김경필은 "한 번 정해지면 바뀌기 힘든 성격 MBTI와 달리 소비는 습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해 부자형 소비 MBTI로 변화시켜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민 부자만들기 프로젝트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