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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찜질방 데이트를 즐긴다.
1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8회에서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새로운 선생님으로 전격 부임한 가운데, 김동완과 서윤아가 숲속에 위치한 찜질방에서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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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의 지극정성 데이트 코스에 행복해하던 서윤아는 "나 뉴욕 여행 다녀온 뒤에 계속 오빠랑 가평에 온 것 같은데? '가'며들었나 봐~"라고 수줍게 말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두 사람의 '오작교' 심진화는 "(김동완 동네에) 온 것 같은 건지, 계속 있었던 건지 누가 알 거야~"라고 의심을 작렬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급기야 이승철은 "윤아, (앞으로) 가평에 살 것 같은데?"라며 핑크빛 촉을 세운다.
달달한 분위기 속, 서윤아는 "주위 사람들이 결혼하기 전에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꼭 한번 해보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김동완은 "맞다. 해외여행을 가면 자주 싸우니까. 그럼 우리도 해외 나가서 시원하게 싸워볼까?"라고 곧장 호응한다. 김동완의 깜짝 제안에 서윤아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첫 해외여행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 118회는 오는 1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