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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성용과 한혜진의 부부 셀카가 공개됐다.
기성용은 10일 "시온 엄마랑♥"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한혜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지인들은 두 사람의 셀카 실력 때문에 실물에 비해 사진이 안 나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11년째 같은 표정 같은 포즈. 우리는 진득한 게 좋다 그치?"라며 사진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혜진은 "아놔~ 핸드폰을 위로 들어서 찍으래"라며 지인들에게 전수 받은 셀카 꿀팁을 공유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8세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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