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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데뷔 첫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 건은 "데뷔 첫 음방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게다가 SBS 'K-Wave 콘서트 인기가요 Sponsored by Coca-Cola Creations'에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뜻깊었다"는 감회를 밝혔다. 세이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는 진심을 드러냈고, 휴이는 "현실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꿈같던 순간들이었다. 데뷔 쇼케이스에 팬분들이 와주셨는데 처음 본 풍경이라 가슴이 벅찼다"고 애정을 표했다. 유키는 "재밌고, 신나고, 설레고, 행복했던 시간들이라 마무리라는 말이 아쉽다. NEX2Y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실감이 들어 기뻤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NEXZ는 글로벌 데뷔 앨범 'Ride the Vibe'의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퍼포먼스 영상도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하며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그룹' 잠재력을 빛냈다. 데뷔를 앞두고 선보인 자체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에서 유수 퍼포먼서와 협업해 안무 실력을 쌓아 올린 이들은 데뷔곡 'Ride the Vibe'와 수록곡 'Starlight'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뛰어난 재능과 부단한 연습량을 실감케 했다. 하나가 된 듯한 안무 합은 물론 음악에 푹 빠져든 것 같은 감정 표현으로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JYP 신인 보이그룹 NEXZ는 '새로운 세대와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로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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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