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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자)아이들 미연이 국가대표 지원군으로 변신했다.
닭발부터 족발, 치킨까지 무려 500인분의 음식이 완성된 뒤 미연은 배식을 시작했다. 선수들의 기호에 맞춰 닭발에 소스를 뿌리고 음식을 나눠주던 미연은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저희 때문에 이렇게 고생하시네요"라고 말을 건넨 브레이킹 국가대표 예리 선수에게는 "응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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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3일과 4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