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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민호의 멋짐 폭발 슈트핏이 공개된다.
장민호는 "무대도 서야 하고 MC도 봐야 하고 광고도 찍어야 한다. 스타일리스트에게 확인해 보니 많이 입을 때는 한 달에 150벌이 넘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무대의상 벌수만으로도 장민호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얼마나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상황. 장민호는 이날도 집에서 3벌의 무대의상을 입어 보고 체크했다.
즉석에서 시작된 장민호의 무대의상 룩북. 장민호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무대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평소 MZ라고 주장하는 만큼 MZ스타일 무대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 다만 의상을 입고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 본 장민호는, 의상이 조금 크다고 느꼈다. 장민호는 "살이 4kg나 빠졌다"라며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은 내가 살을 찌워 볼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