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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트롯 프린스' 이찬원이 택배 상하차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이찬원은 "저도 (택배에서) 많이 일했었다"라고 반가워하며 "그때 그때 돈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날 때마다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달에 80만 원을 벌고, 병원비로 100만 원 나갔다"라면서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오히려 수입은 마이너스가 되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단 5개월 만에 4,700만 원을 모았다는 청년의 저축 의지에 짠벤져스 MC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오히려 칭찬이 아니라 "이것이 깨지면 현자 타임이 온다"라고 강력한 경고를 남겼다고 해 과연 어떤 의미인지 본 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은 결핍"이라고 강조하는 김경필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던 조현아는 "내 음악의 원천은 결핍"이라고 밝혀 가요계와 예능계의 섭외 0순위이자 대저택을 소유한 연예계의 투자 금손인 그녀에게 대체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찬원과 양세형이 깨달은 땀으로 번 돈의 가치와 조현아가 밝힌 결핍이 주는 교훈은 4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tokkig@sportschosun.com